Forest House

신규웹하드순위 광주하남산단서 40대 노동자 전봇대 맞아 숨져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갤러리

신규웹하드순위 광주하남산단서 40대 노동자 전봇대 맞아 숨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행복인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28 21:20

본문

신규웹하드순위 광주하남산업단지에서 노동자가 철거 중이던 전봇대에 맞아 숨졌다.
2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쯤 광산구 하남산단의 한 콘크리트 업체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쓰러지는 전봇대에 맞아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해당 업체에서는 노후된 전봇대를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중장비를 동원해 작업을 하던 중 전봇대가 갑자기 A씨를 향해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해당 업체 소속 노동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헬멧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는지 여부와 공사 감독자의 안전상 주의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회에 “수사 인력을 확대해달라”는 내용의 법 개정안 요청 공문을 25일 제출했다.
박상진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국회 의사국에 특별검사보, 파견검사, 파견공무원 등을 증원하는 내용으로 김건희 특검법 개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국회에 한 차례 수사팀 인력 확충 필요성을 전달했는데,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법 개정안에 관한 의견을 물어와 공문으로 요청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법상 김건희 특검팀 규모는 특검 1명, 특검보 4명, 파견검사 40명, 특별수사관과 파견공무원이 각 80명이다. 전체 규모는 205명으로, 내란 특검팀(267명)보다 적다. 그러나 수사 대상은 김건희 특검팀이 16개로 내란 특검팀(11개)보다 많다. 김건희 특검팀은 여기에 수사 중 인지한 사건까지 더해져 기존 인력 규모로는 한계에 달했다고 본다.
수사가 진척돼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기기 시작하면서 수사를 하던 파견검사들이 공소유지 인력으로 빠지게 된 것도 부담이다. 특검은 이날 국회에 공소유지 인력으로 수사인력이 줄어들게 되는 공백을 메울 ‘수사팀 인력 확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구체적으로는 특검보는 지금보다 1~2명 더 늘리고, 파견검사는 20명을 추가해달라고 요청했다. 파견공무원도 현행 80명에서 40명을 더 늘려달라고 했다.
다만 특검팀은 특검 기간 연장에 대한 요청은 별도로 담지 않았다. 특검팀은 여전히 기간 연장보다는 수사 인력을 증원해 정해진 기간에 수사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박 특검보는 “기본 일정도 소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어떤 것을 예상해 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김건희 특검법상 수사 기간은 두 차례에 걸쳐 30일씩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사 기간은 최장 170일로, 오는 11월28일에 끝난다.
‘태장춘’. 한국사에선 낯선 이름이다. 1911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태어난 그는 1930년대부터 한인이 주축이 된 고려극장에서 활동했다. 1960년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서 사망했는데 지난해 10월에야 무덤 위치가 처음 확인됐다.
한국인에게 태장춘은 사실상 잊힌 이름이지만 그는 한국사에 분명한 흔적 하나를 남겼다. 1938년 7월, 태장춘은 고려극장 경비원을 인터뷰해 1942년 봄, 연극 한 편을 만든다. 당시 그가 인터뷰한 경비원이 ‘홍범도’다.
연극은 태장춘과 홍범도의 인터뷰를 정리한 ‘홍범도 일지’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이오세프 김이 1982년에 쓴 <소비에트 고려 극장>에 따르면 “홍범도는 태장춘에게 “정확한 사실만 쓰고, 어떤 예술적 상상도 가미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그 결과, 1951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희곡작가 세미나에서 “태장춘이 사실에 근거해 작품을 써서 연극이 희곡적 효과를 얻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태장춘이 남긴 기록은 홍범도가 신화나 전설이 아닌, 역사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반병률 한국외대 명예교수는 “홍범도 일지에는 단순 회상만 있는 것이 아닌 숫자, 지명, 사람 이름까지 정확히 나온다. 이는 홍 장군이 자신이 메모해 둔 내용을 바탕으로 구술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1차 사료로써 ‘홍범도 일지’의 가치는 더 말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태장춘은 독립운동가의 ‘기억’을 기록하고 알렸다. 그로부터 80여 년이 지났다. 항일의 역사를 기반으로 세워진 대한민국은 ‘기억을 역사로’ 만드는 일을 국가의 책무로 삼고 있을까. 지난 두 달, 경향신문이 마주한 현실은 달랐다. 사라지는 역사를 붙잡고 있는 것은 여전히, 이름만 다른 수많은 ‘태장춘들’이었다.
태장춘이 묻힌 달니보스토크(극동) 고려인공동묘지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박희진(헬렌 박) 선교사가 산다. 1997년 남편 박준성 목사를 따라 러시아 선교를 온 것이 인연이 돼 2005년 우슈토베에 정착했다. 2014년 선교사를 은퇴한 그는 3년 뒤, 이미 70이 넘은 나이에 누구도 하지 않은 일을 시작했다. 중앙아시아 전역에 흩어진 고려인들의 ‘기억’을 모아 ‘기념관’을 짓는 것이다.
우슈토베는 ‘고려인 기념관’을 짓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었다. 1937년 스탈린은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있던 고려인 약 17만명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시켰다. 124개 화물열차에 실린 고려인들은 중앙아시아로 향했는데 이 중 첫 번째 열차가 멈춘 곳이 ‘우슈토베’였다. 이날이 1937년 10월 9일이다.
고려인들은 추위를 피해 ‘바슈토베 언덕’이라 불리는 곳에 토굴을 팠다. 많은 이들이 추위와 굶주림에 지쳐 죽었다. 강제이주 및 초기 정착 단계에서 최소 10% 정도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1~2월이면 영하 4~50도까지 떨어지다 보니 토굴 안에선 매일 시체가 나왔다고 해요. 이들의 고난을 알리는 것이 제게 남은 사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박 선교사는 기념관을 짓게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교회 뒤편에 건물을 짓고, 마당에는 고려인들이 팠던 토굴을 재현했다. 중앙아시아에 정착한 고려인들이 살았던 두 칸짜리 온돌집도 마당으로 옮겨왔다. 전시물은 국외 독립운동사적지를 찾아 기록하는 김동우 작가, 김병학 월곡고려인문화관 관장의 도움으로 채웠다. 전시장 한쪽에는 한글 신문 ‘고려일보’, 한국 문화를 전파한 ‘고려 극장’ 등을 소개했다. 또 한편에는 최재형, 홍범도, 김경천, 이상설 등 연해주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이야기로 채웠다. 실제로 독립운동은 고려인의 역사이기도 했다. 반 교수는 “과거 연해주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분 중 강제이주를 당한 경우가 많지만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념관의 역할은 단순히 ‘기억’을 모으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새로운 기억을 보존하는 일도 한다. 김 작가와 함께 태장춘 묘지를 찾고, 지난 6월에는 묘비석을 세웠다. 이를 현지에서 안내하고 관리하는 것은 박 선교사 몫이 됐다. 그는 “비석에 새똥이라도 묻으면, 한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창피하잖아요. 청소할 힘이 있어서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박 선교사는 올해 81세다. 전 재산은 기념관 짓는 데 쓰고, 과거 선교사 활동을 통해 받는 연금으로 생활한다. “죽기 전까진 기념관은 내 힘으로 운영해 보려고 합니다. 여기선 죽고 나도 500불(한화 약 70만원)만 있으면 장례를 치를 수 있어요. 나는 그만큼만 있으면 됩니다. 다만, 내가 죽고 나면 그땐 이 기억이 사라지지 않게 우리나라에서 꼭 한 번만 살펴봐 주세요.” 그가 남긴 당부다. 단장을 마친 기념관은 오는 10월 9일 공식 개관한다. 고려인이 처음 중앙아시아에 발을 디딘 바로 그날이다.
지난 22일 전북 군산. 조인진 군산대 학예사가 가시나무를 뚫고 올라간 곳에는 밖에선 잘 보이지 않던 ‘폐가’가 있었다. 그곳은 원래 일본 제국주의(일제)가 탄약고로 쓰던 동굴이었다. 1970년대 달동네가 형성되며 사람들이 동굴을 주택으로 개조했다. 조 학예사는 “여기를 못 찾아서 한 세 번 왔어요. 제보자가 화약고가 있었다고 했는데 어딘지 정확히 특정을 못 했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는 2022년 구술로만 내려오던 군산대 내 일제강점기 인공동굴 7곳을 발굴했다. 모두 무기고로 쓰인 곳이었다. 이중 6호 동굴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이 주민 120명을 집단학살한 곳으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조사위원회 조사가 이뤄지기도 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역사를 모두 담은 상징적인 흔적이다.
조 학예사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17곳을 포함, 총 30개의 일제 지하군사시설을 추가 발굴했다. 1944년 말부터 일제가 군사진지를 구축해 군산을 태평양전쟁의 최전방으로 삼으려 했던 흔적이다. 일제강점기 근대문화유산으로 유명했던 군산은 조 학예사 손에 의해 1940년대 대표적인 군사기지였음이 밝혀졌다.
그는 박물관 학예사로만 20년 넘게 일했다. 처음부터 일제 전쟁유적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동굴을 발견한 것도 2020년 군산대 내 선사시대 유적과 한국전쟁 유적을 연결하는 탐방로를 만들다 우연히 찾아냈다. “주변에서 도로에 구멍이 뚫려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짚이는 게 있어서 가보니 거기 자료로만 존재했던 동굴이 있었던 거죠.” 조 학예사는 그날을 이렇게 회상했다.
구술이 사실로 확인되자 그는 당시 항공사진과 현재 모습을 대조해가며 동굴을 찾았다. 군산대 인근 미룡동 용둔마을 출신인 시인 고은의 자서전에 나오는 묘사까지 일일이 찾아봤을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나라도 하지 않으면 동굴이 그대로 사라져 버릴 것을 알기 때문에 최대한 자세한 기록으로 남겨놓고 싶었어요. 언젠가 누군가가 군산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조 학예사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군산 인공동굴은 여전히 신규 발굴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군산에 주둔한 일본군의 본부로 추정되는 지하시설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그는 “정년이 5년 정도 남았는데, 학교를 떠나게 되면 조사 진행이 더는 안 될 것 같아요”라며 안타까워했다. 그의 직책도 이제 박물관 소속이 아니다. 미술관으로 부서가 바뀌었다. 대학의 배려로 군산시와 함께 조사를 이어가고 있지만, 언제 중단될지는 알 수 없다. 그의 남은 바람은 하나다. “제 뒤를 이은 누군가 연구라도 해볼 수 있게 퇴임 전까지 최대한 자료를 축적해 놓으려고 합니다. 이것만큼은 꼭 해놓고 나가고 싶어요.”
지난 1일 찾은 김한근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소장의 사무실은 고문서 전시관을 연상케 했다. 그의 사무실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은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시기까지 부산 관련 지도, 사진, 문서 등이다. 김 소장은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료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책이 약 1만5000권, 엽서가 2000장, 한국 전쟁 시기 미군들이 찍은 컬러 사진이 4000장, 일반 사진이 6000장 정도 됩니다.” 그가 직접 밝힌 소장 사료 규모다. 김 소장은 주로 미국, 일본 등 해외경매에서 부산 관련 사료들을 구매했다. 25년간 사용한 비용만 수억 원에 달한다고 했다.
처음 사료를 모으기 시작한 것은 호기심 때문이었다. “내가 보지 못한 시대는 이야기만 들어서는 감이 잘 오질 않았습니다. 가장 빠르게 이해할 방법은 당시 사진, 지도를 보는 것인데 개인이 이런 사료들에 접근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직접 한번 모아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일이 이제는 학계, 언론, 관공서 등에서 부산 근대사를 그에게 확인하는 수준이 됐다.
그는 최근 부산시가 추진 중인 ‘피란수도 부산’(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역할을 했던 부산 유적 9곳을 모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계획) 프로젝트에 자문하고 있다. 또 전쟁기념관이 한국전쟁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일 역시 돕는 중이다. 경향신문이 찾은 강제동원 피해자 구술 속 ‘장소’ 역시 김 소장이 1941년 일제가 만든 부산 시가지도, 1952년 미군이 촬영한 부산역 일대 사진, 1953년 제작된 업종별 주소 자료를 비교해 특정됐다. 관련 역사기관조차 해내지 못한 일이었다.
김 소장이 모은 사료를 이용하는 것은 주로 학자, 전시회를 준비하는 기관 등이다. 사료 대여에는 특별한 원칙이 있다. “학생들이 논문을 쓴다고 하면 필요한 1차 사료는 어떻게든 찾아 주려고 합니다. 다만, 딱 만원을 받습니다. 이 사료가 거저 얻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려줘야 할 것 같아서요.”
김 소장의 목표는 부산과 관련한 사료를 최대한 모아서 후대가 볼 수 있게 넘겨주는 것이다. 다만 그 방법은 여전히 고민 중이다. “사료를 모으지도, 분석하지도 못하는 시기가 오면 박물관이나 부산시 등에 기증을 해야 하는데 수장고에 그대로 잠들어 버릴까 걱정입니다. 공공 박물관은 대개 보편적 전시를 벗어난 특정 분야, 시기, 장소와 관련한 사료들에는 잘 신경을 쓰지 못해요”라고 말했다. 이를 피하려면 애써 한군데 모은 사료를 다시 뿔뿔이 흩어서 기증해야 한다. 관계없어 보이는 여러 사료를 종합해 강제동원자의 구술 속 장소를 찾는 작업을 다시 못 하게 된다. 김 소장의 고민은 깊어가고 있었다.
경향신문은 박희진, 조인진, 김한근 등에게 “당신이 기억을 수집하고 역사로 잇는 일을 멈추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누구도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글쎄요. 또 다른 개인이 사명감으로 이어받거나 그냥 그대로 사라지겠죠.” 오랜 침묵 끝에 김 소장이 남긴 말이다.
■광복80주년 기획 ‘기억을 역사로’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지급되는 기초생활보장급여, 어떻게 대상자를 결정할까요? 매년 정부가 정하는 ‘기준중위소득’이 기준선이 됩니다. 정부는 매년 국민 소득의 중간값인 ‘중위소득’에 여러 보정을 거쳐 기준중위소득을 책정해요. 이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개별 가구의 소득이 얼마나 되는지를 따져 생계·주거·교육·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가 결정되죠. 예를 들어 생계급여는 기준중위소득의 32% 이하일 때 지급됩니다. 그 외에도 상당수 복지서비스가 기준중위소득에 의해 정해집니다.
그런데 이 기준중위소득이 현실과 지나치게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와요. 기준중위소득이 실제 소득의 중간값인 중위소득보다 한참 낮게 설정된 탓에, 복지서비스를 받아야 하는데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것이죠. 정부가 기준중위소득을 자의적인 기준으로, 투명하지 못한 방식으로 정한다는 비판도 있고요. 오늘은 매번 반복되는 기준중위소득 현실성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달 31일, 정부는 내년 기준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올해보다 6.51% 오른 649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역대 최대 인상률이라는 점을 함께 강조하면서요. 2022년에도, 2023년에도, 2024년에도 정부는 기준중위소득을 올리면서 ‘역대 최대 인상률’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은 계속 두터워지는 것 같은데, 시민사회의 비판이 이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실제 기준중위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따져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이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준중위소득이 처음 도입된 2015년 1인 가구 기준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가금복)상 중위소득은 205만원이었지만, 기준중위소득은 156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기준중위소득이 중위소득의 76% 수준이었던 건데요. 이 격차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빈곤사회연대의 보고서를 보면 2024년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은 223만원인데 가금복 중위소득은 276만원, 소득분배지표를 고려한 소득 중위값은 321만원이었다고 해요.
기준중위소득이 현실에 비해 낮게 책정되면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첫째는 수급을 받아야 할 사람이 수급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생계급여의 경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32%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로 보면 1인 가구 기준 76만5444원이 생계급여 지급 기준입니다. 월 소득이 80만원인 1인 가구는 생계급여를 받을 수 없는 것이죠. 빈곤사회연대는 이처럼 수급이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이 최소 81만9000가구에서 최대 113만4000가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해요.
기준중위소득이 낮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두 번째 문제는 복지급여액 감소입니다. 수급을 받더라도 그 금액이 생활하기에 턱없이 모자라게 되는 경우죠. 현재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의 32%인 76만5444원은 생계급여 지급 기준이기도 하면서, 생계급여 지급액의 상한선이기도 하거든요. 생계급여는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월 단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뺀 나머지 금액을 지급해 ‘76만5444원’을 맞추는 식으로 지급됩니다.
안 그래도 물가 상승과 취업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런 현실은 취약계층에게 큰 타격을 줍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1분기 1분위(소득 하위 10%) 가구는 월 평균 70만원의 적자를 봤습니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9년 이래 가장 큰 적자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늘었습니다. 전체 평균 가구소득은 127만9000원 흑자였는데 저소득층에게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소득이 줄고 음식·숙박·주거비 지출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왜 기준중위소득을 높이지 않는 걸까요? 시민사회는 정부가 명확하고 투명한 기준 없이 기준중위소득을 ‘밀실 결정’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기준중위소득은 매년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가 전년도 기준중위소득에 기본증가율과 추가증가율을 곱해서 산출합니다. 기준중위소득 인상률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기본증가율인데요. 중생보위는 통계청 가금복 중위소득의 3년치 증가율 평균값을 토대로 여러 지표를 반영해 기본증가율을 조정합니다.
문제는 이 기본증가율을 정하는 논의과정과 근거가 철저히 비공개로 이뤄진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 실제 필요한 만큼 기준중위소득이 인상되지 않고 있다는 게 시민사회의 지적이에요.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활동가는 칼럼에서 “폐쇄적인 결정 과정에 근거조차 알 수 없으니 정부는 현실성 여부와 상관없이 거리낌 없이 자화자찬을 늘어놓는다”고 했어요. 복지부는 경향신문에 “위원회에서 물가상승률 등 지출 관련 지표를 토대로 작년에 결정했던 방식을 참고해 기본증가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준중위소득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책정 기준과 절차를 투명화해야 한다는 비판이 이어집니다. 이재임 빈곤사회연대 활동가는 칼럼에서 “기준중위소득은 중립적이고 과학적인 기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부 부처 간의 정치적 협상으로 결정되는 성격이 강하다”며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가 가난한 이들의 삶 앞에 소극적인 태도로 임하는 사이, 중생보위는 이를 묵인하고 조력했다”고 했습니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들에게 잘 가닿게 하려면 여러 제도적 노력이 진행돼야 합니다. 얼마 전 이재명 대통령이 지적한 ‘신청주의’ 복지제도 개선도 그 예입니다. 이 대통령은 신청이 있어야만 작동하는 복지 제도들을 ‘자동 지급’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정부에 지시했죠. 여러 차례 비극을 부른 부양의무자 제도 개선도 중요합니다. 그만큼 ‘복지의 최저 기준선’을 현실에 맞게 완화하는 일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이재임 활동가의 말처럼, “복지는 선심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최소한의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를 보더라도 입체적으로” 경향신문 뉴스레터 <점선면>의 슬로건입니다. 독자들이 생각해볼 만한 이슈를 점(사실), 선(맥락), 면(관점)으로 분석해 입체적으로 보여드립니다. 매일(월~금) 오전 7시 하루 10분 <점선면>을 읽으면서 ‘생각의 근육’을 키워보세요.
<점선면>의 다른 뉴스레터가 궁금하시다면 구독을 눌러주세요! ▶
초가을 지리산 자락 남원 산내면 마을에 전국의 활동가와 시민들이 모인다.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지리산포럼2025’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민주주의, 함께 키우는 숲’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지리산포럼은 소셜섹터 종사자와 지역 활동가들이 중심이 돼 꾸려온 교류의 장이다. 2015년 시작된 이후 매해 시의성 있는 의제를 다루며 지리산에서 전국으로, 전국에서 다시 지리산으로 아이디어와 경험이 오갔다.
지리산이음은 “변화하는 사회적 국면 속에서 삶터에 뿌리내린 민주주의를 함께 상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5일 개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8일 폐막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본행사인 26·27일에는 마을 곳곳에서 28여 개의 세션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는 민주주의 회복 논의(노무현재단) △‘6411의 목소리’를 주제로 한 토론(노회찬재단) △농촌 읍·면자치의 가능성을 짚는 세션(공익법률센터 농본·읍·면자치 공동행동) △먹거리 민주주의를 다루는 토론(씨앗바람연구소) 등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경남 거창, 경북 의성, 충남 홍성, 전남 곡성 등 지역 민주주의 실천 사례와 일본의 관계인구 정책도 공유된다. 참가자들은 교류 공간인 ‘작은 변화 베이스캠프 들썩’을 중심으로 현장의 고민과 전망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 노무현재단, 노회찬재단,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등과 공동 주최하며, 브라이언임팩트, 아름다운재단, 서강대 SSK지역재생연구팀 등 12개 협력기관이 함께한다.

용인불법촬영변호사, 용인불법촬영변호사, 구미이혼전문변호사, 웹사이트 마케팅, 승소사례, 안산학교폭력변호사, 이혼소송, 의정부부장검사출신변호사, 분당강제추행변호사, 떡샾, 성남학교폭력변호사, 의정부학교폭력변호사, 병원 마케팅, 성남상간소송변호사, 양주학교폭력변호사, 평택이혼전문변호사, 의정부상간녀변호사, 발기부전치료제구매, 수원형사변호사, 승소사례, 남양주학교폭력변호사, 의정부변호사, 수원이혼전문변호사, 용인성범죄전문변호사, 의정부음주운전변호사, 문화상품권현금화, 용인강간변호사, 폰테크 당일, 수원형사전문변호사, 안양법무법인, 빠른이혼, 의정부성범죄전문변호사, 조루치료제구매, 수원변호사, 성남성범죄변호사, 승소사례, 수원강간변호사, 중고트럭매매, 성남성범죄변호사, 의정부형사전문변호사, 폰테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수원법무법인, 성남학교폭력변호사, 용인대형로펌, 용인성범죄전문변호사, 수원이혼전문변호사, 부천이혼전문변호사, 의정부학교폭력변호사, 당일 폰테크, 남양주대형로펌, 의정부형사전문변호사, 수원검사출신변호사, 수원법률사무소, 웹사이트 상위노출, 안산음주운전변호사, 성남법무법인, 당일 폰테크, 창원이혼전문변호사, 용인성범죄변호사, 수원대형로펌, 비닉스구입, 의정부음주운전변호사, 수원상간소송변호사, 수원형사변호사, 네이버마케팅, 분당불법촬영변호사, 네이버마케팅, 이혼변호사, 분당강간변호사, 수원부장검사출신변호사, 안양이혼전문변호사, 안양이혼변호사, 센트립구입, 성남음주운전변호사, 센트럴에비뉴원, 명품레플리카, 성남법무법인, 카마그라구입, 성남이혼변호사, 의정부성범죄변호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원차장검사출신변호사, 수원음주운전변호사, 홈페이지 상위노출, 얼굴지방흡입, 발기부전치료제구입, 웹사이트 상위노출, 폰테크 당일, 의정부소년범죄변호사, 화성시청역더리브대표, 수원소년사건변호사, 용인음주운전변호사, 콘텐츠이용료현금화, 이혼소송, 수원성추행변호사, 수원이혼전문변호사, 이혼전문변호사추천, 평택이혼전문변호사, 인터넷가입사은품많이주는곳, 용인검사출신변호사, 상간녀위자료, 남양주법무법인, 상간남소송, 용인이혼전문변호사, 수원성추행변호사, 창원이혼전문변호사, 가전내구제, 수원성범죄전문변호사, 상조내구제, 폰테크, 수원법무법인, 용인법무법인, 소액결제미납, 여성최음제구매, 용인법무법인, 인터넷가입, 안양이혼전문변호사, 의정부음주운전변호사, 의정부성범죄변호사, 안산음주운전변호사, 수원소년보호사건변호사, 성남학교폭력변호사, 분당성추행변호사, 프릴리지구입, 의정부음주운전변호사, 을지로피부과, 코오롱하늘채, 평택학교폭력변호사, 가전내구제, 네이버 홈페이지 상위노출, 의정부변호사, 용인불법촬영변호사, 사이트 상위노출, 분당불법촬영변호사, 문해력 책, 성남성범죄전문변호사, 안양학교폭력변호사, 수원성범죄변호사, 상간남소송, 안산이혼전문변호사, 성남성범죄전문변호사, 안양이혼전문변호사, 성남상간소송변호사, 중고화물차매매, 용인법무법인, 레플리카사이트, 폰테크 홈페이지, 의정부이혼전문변호사, 용인성범죄변호사, 의정부의정부검사출신변호사, 안양학교폭력변호사, 피망머니상, 수원성범죄변호사, 본그린, 가전내구제, 네이버 사이트 상위노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성남법무법인, 양주학교폭력변호사, 용인상간소송변호사, 인터넷가입, 용인성추행변호사, 변호사 마케팅, 수원변호사, 남양주이혼전문변호사, 피망머니상, 용인강간변호사, 수원성범죄전문변호사, 수원강간변호사, 수원강간변호사, 명품레플리카사이트, 용인대형로펌, 신용카드박물관, 성남학교폭력변호사, 의정부성범죄전문변호사, 남양주이혼전문변호사, 수원상간소송변호사, 대구여드름, 울산이혼전문변호사, 의정부이혼전문변호사, 전주 효자동 센트럴에비뉴원, 수원이혼변호사, 폰테크, 포천학교폭력변호사, 고양이혼전문변호사, 의정부음주운전변호사, 이혼전문변호사, 구리학교폭력변호사, 이혼상담, 구리학교폭력변호사, 폰테크, 안양이혼변호사, 성남대형로펌, 포천학교폭력변호사, 용인성범죄변호사, 수원검사출신변호사, 수원이혼전문변호사, 차장검사출신변호사, 분당성추행변호사, 수원학교폭력변호사, 의정부법률사무소, 해시드, 부산홈페이지제작, 의정부형사전문변호사, 성남성범죄전문변호사, 수원성범죄변호사, 조정이혼, 의정부형사전문변호사, 수원강제추행변호사, 인터넷비교사이트, 해시드, 안산학교폭력변호사, 수원음주운전변호사, 수원법무법인, 수원대형로펌, 위자료, 검사출신변호사, 해시드, 의정부변호사, 여성최음제구입, 수원법률사무소, 폰테크 카페, 수원음주운전변호사, 조정이혼, 해시드, 수원상간변호사, 수원법무법인, 폰테크, 백링크, 분당강간변호사, 분당강제추행변호사, 네오뱅크, 웹사이트 상위노출, 용인이혼변호사, 성남이혼변호사, 명품레플리카사이트, 분당성추행변호사, 세종이혼전문변호사, 홈페이지 상위노출, 비닉스구입, 의정부이혼변호사, 성남대형로펌, 남양주대형로펌, 안양이혼전문변호사, 대전흥신소, 의정부대형로펌, 수원법률사무소, 이혼전문변호사, 명품레플리카쇼핑몰, 인터넷비교사이트, 양주학교폭력변호사, 의정부소년법전문변호사, 수원법무법인, 경주이혼전문변호사, 부천이혼전문변호사, 피망머니상, 남양주법무법인, 수원이혼전문변호사, 포천학교폭력변호사, 평택학교폭력변호사, 의정부이혼변호사, 문상현금화, 남양주학교폭력변호사, 수원성범죄변호사, 의정부학교폭력변호사, 분당불법촬영변호사, 용인성범죄변호사, 수원강간변호사, 이혼전문변호사추천, 구리학교폭력변호사, 의정부법률사무소, 의정부형사전문변호사, 호텔더보타닉세운명동, 센트립구입, 남자레플리카, 상간소송변호사, 대구울쎄라, 고양이혼전문변호사, 발기부전치료제구매, 안양상간소송변호사, 상조내구제, 검사출신변호사, 안양이혼전문변호사, 컬쳐랜드현금화, 세종이혼전문변호사, 의정부상간소송변호사, 레플리카사이트, 인터넷가입현금지원, 수원형사변호사, 남양주학교폭력변호사, 평택이혼전문변호사, 성남대형로펌, 폰테크 당일, 문해력훈련, 인스타 좋아요 구매, 안양상간소송변호사, 수원형사전문변호사, 의정부이혼전문변호사, 의정부성범죄전문변호사, 용인성추행변호사, 여자명품레플리카사이트, 폰테크당일, 양주학교폭력변호사, 신용카드박물관, 의정부이혼전문변호사, 수원불법촬영변호사, 성남성범죄변호사, 정보이용료현금화, 카마그라구입, 남자레플리카사이트, 남자레플리카, 수원성범죄변호사, 대출갤러리, 여성최음제구매, 구미이혼전문변호사, 수원학교폭력변호사, 서울이혼전문변호사, 클러스터경남아너스빌분양가, 부장검사출신변호사, 구구정구입, 남양주학교폭력변호사, 네이버 사이트 상위노출, 백링크, 유튜브 조회수 늘리기, 상조내구제, 안양이혼전문변호사, 판촉물, 명품쇼핑, 안산학교폭력변호사, 안양음주운전변호사, 변호사마케팅, 성남상간소송변호사, 대구이혼전문변호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구리학교폭력변호사, 의정부이혼전문변호사, 이혼소송, 웹사이트 상위노출, 폰테크 사이트, 내구제, 의정부이혼변호사, 이혼상담, 의정부변호사, 폰테크 카페, 조정이혼, 센트립구입, 수원이혼변호사, 안양음주운전변호사, 용인강간변호사, 검사출신변호사, 의정부변호사, 네이버 홈페이지 상위노출, 마사지구직, 병원코디네이터, 용인이혼변호사, 상간녀위자료, 성남상간소송변호사, 의정부성범죄변호사, 인터넷가입현금지원, 정보이용료현금화, 수원상간소송변호사, 인스타 좋아요, 수원형사변호사, 인스타 팔로우 구매, 용인성추행변호사, 칙칙이구입, 의정부법무법인, 수원강간변호사, 클러스터용인경남아너스빌, 레플리카사이트, 상간녀소송, 인터넷가입현금지원, 용인법무법인, 명품쇼핑, 레플리카사이트, 용인불법촬영변호사, 인스타 팔로워, 용인상간소송변호사, 수원형사변호사, 아이폰 콘텐츠이용료, 안양대형로펌, 안양이혼전문변호사, 폰테크, 인터넷가입, 의정부법무법인, 수원이혼전문변호사, 평택이혼전문변호사, 안양대형로펌, 의정부검사출신변호사, 의정부대형로펌, 레플리카사이트, 용인성추행변호사, 해시드김서준, 이혼변호사, 서울이혼전문변호사, 백링크작업, 조루치료제구입, 상간녀소송, 폰테크, 칙칙이구매, 분당성추행변호사, 의정부성범죄전문변호사, 대구고압산소치료, 의정부이혼전문변호사, 의정부이혼변호사, 수원법률사무소, 의정부변호사, 인터넷가입현금지원, 프릴리지구매, 인터넷티비현금많이주는곳, 유튜브 구독자 늘리기, 폰테크 당일, 용인법무법인, 상간녀변호사, 안양상간소송변호사, 안산이혼전문변호사, 양산이혼전문변호사, 용인불법촬영변호사, 성남학교폭력변호사, 피망머니상, 폰테크 홈페이지, 성남성범죄변호사, 귀필러, 안양이혼변호사, 조정이혼, 용인강간변호사, 중고화물차매매, 안양법무법인, 웹사이트 상위노출, 홍콩명품쇼핑몰, 수원학교폭력변호사, 소액결제대행사, 팔팔정구입, 명품샵, 의정부성범죄변호사, 부장검사출신변호사, 피망머니상, 용인법무법인, 상간녀소송, 수원강간변호사, 수원형사전문변호사, 남양??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ForestHouse.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