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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정부검사출신변호사 백악관, 한미 정상 ‘트럼프 머그샷’ 보는 사진 SNS에···“절대 항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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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11-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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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정부검사출신변호사 미국 백악관이 경주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관련 사진들을 SNS 공식 계정에 올리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머그샷’(수사기관이 찍은 피의자 사진)이 새겨진 티셔츠를 한·미 정상이 함께 바라보는 장면을 부각해 게재했다.
백악관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엑스에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한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면서 마지막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른바 ‘트럼프 굿즈’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자와 사진집, 성경,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저서 한글 번역본 등 다양한 트럼프 대통령의 기념품이 놓여 있다.
사진 중앙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머그샷과 ‘절대 항복하지 않는다’(NEVER SURRENDER)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가 놓여 있고, 두 정상은 그 티셔츠를 가리키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대통령은 티셔츠를 가리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말을 건네고, 트럼프 대통령은 티셔츠 속 자신의 사진을 응시하고 있다. 백악관은 게시물에 이 장면과 함께 티셔츠 속 문구 “절대 항복하지 않는다”를 인용해 적었다.
티셔츠 속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 시절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23년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검찰에 출두했을 당시 찍은 머그샷이다.
이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대선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귀를 다친 뒤 성조기 아래에서 주먹을 치켜든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역정을 상징하는 대표적 이미지로 꼽힌다.
이 머그샷을 사용한 수많은 ‘트럼프 굿즈’가 생산돼 작년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팔리기도 했다.
경북 경주에서는 ‘APEC KOREA 2025’가 한창입니다. 오는 31일 시작하는 APEC 정상회의뿐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트럼프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등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굵직한 일정들이 연일 펼쳐집니다. 28일 공식 부대행사인 ‘APEC CEO SUMMIT KOREA 2025’ 역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날 하루 경주 APEC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았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신규 신용카드가 발급됐다는 수령 안내 전화를 받았다. 마침 신용카드 재발급을 신청했던 A씨는 “어느 카드사냐”고 물었고 안내 전화를 받은 해당 카드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명의가 도용된 롯데카드의 신청·발급 경위와 대응 방안에 대해 경찰과 한국소비자원에 상담을 의뢰했다.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태 여파로 지난달 신용카드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전년 같은 달 대비 3배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지난 9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5만865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5%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신용카드로 전년 9월보다 212.5% 증가했다. 신용카드 피해 문의는 “신청하지 않은 카드의 배송 전화를 받았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소비자원은 이와 관련해 “최근 해킹 피해가 발생한 롯데카드 상담이 증가한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용카드에 이어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 피해 상담이 증가한 품목은 배달음식(198.6%)과 온라인광고(133.1%)였다.
배달음식은 주문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거나 이물질이 들어있었다는 품질 관련 상담이 주를 이뤘다. 온라인광고는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계약의 해제를 요구하자 업체가 이를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한다는 상담이 대부분이었다.
다만 전년 같은 달보다 상담 건수가 감소한 품목은 신유형상품권(-31.2%)과 상조서비스(-21.4%), 티셔츠(-12.6%) 등이었다. 지난해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와 특정 상조사업자의 폐업으로 관련 상담이 증가했다가 올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또 지난 8월에 비해 9월 소비자 상담은 7.1% 증가했다. 전달과 비교해 9월 상담 증가 폭이 가장 큰 품목은 사과(148.5%)였다. 수확 철을 맞아 사과 판매·거래가 급증하면서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 제품이 광고보다 크기가 작았다거나 썩어 있었다는 품질 불량 관련 상담이 많았다. 이어 모바일게임서비스와 롯데카드 사태 여파에 따른 신용카드 상담 증가 폭이 전달에 비해 지난 9월 각각 51.7%, 51.6% 늘었다.
지난달 상담 다발 품목은 ‘항공여객운송서비스’(1431건·2.4%)와 ‘헬스장’(1428건·2.4%), ‘기타건강식품’(1177건·2.0%) 등의 순이었다.
특히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에 이어 KT에서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하면서 이동전화서비스와 스마트폰 관련 상담이 각각 다발 품목 4위와 5위에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는 ‘헬스장’, 40대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 50대 이상에서는 ‘침향 등 기타건강식품’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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