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용접 운전면허 벌점 조회·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예약 등 민간 앱에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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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용접 공공 앱에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던 ‘운전면허 벌점 조회’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예약’ 서비스를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운전면허 벌점 조회’ 서비스(23일 개통)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예약’ 서비스(29일)를 민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경찰청 교통민원24 홈페이지와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운전면허 벌점 조회 서비스는 KB스타뱅킹, 티맵 앱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KB스타뱅킹 앱에서 국민지갑→내차등록증→운전면허 벌점 조회를 선택하면 되고, 티맵 앱에서는 전체 서비스 화면 및 카라이프 화면의 상시 노출 영역에서 벌점 조회를 선택하면 된다. KB스타뱅킹 앱은 벌점 확인 후 ‘벌점감경교육 예약’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한해 최대 이용객이 50만명에 달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예약 서비스의 경우 IBK기업은행 앱인 i-ONE뱅크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i-ONE뱅크 앱의 ‘공공+’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선택해 관람 예약을 하면 된다.
행안부는 운전면허 벌점 조회 서비스의 민간 앱 개방을 통해 운전자가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하면 면허 정지와 취소 처분 건수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박물관 관람 예약의 경우도 예약 경로가 더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가 어르신들이 디지털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도전! 노원 어르신 디지털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1차 성인디지털문해능력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0세 이상은 77.7%가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낯설고 두려운 존재로 인식하지 않도록 즐기며 배우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식전 행사로 운영되는 디지털 체험존에는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 콘텐츠가 내장된 해피 테이블을 비롯해 키오스크와 돌봄 로봇체험, 스마트폰 사진 출력 등의 부스가 마련됐다.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돼 어르신 일자리 정보 제공도 이뤄진다.
이어지는 본행사 ‘도전! 디지털 골든벨 경진대회’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필기 5문제와 실기 3문제로 구성된 퀴즈가 진행된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을 평가하며, 실기 부문에서는 키오스크와 유사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활용된다. 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7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자신감 있게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 활기찬 노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17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일방적 강압 행위가 횡행하는 정세 속에 무역 보호주의에 공동으로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한·중 외교장관 회담 종료 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왕이 주임은 중·한(한·중)은 모두 경제 세계화의 수혜자로서 국제 자유무역 체제를 수호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미국과 무역 갈등을 이어오고 있는 중국은 개방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국제 무역 질서 수호를 거듭 강조해왔다.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미국을 겨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왕 주임은 양국은 이사할 수 없는 이웃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중국 측의 대한국 정책은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할 것이며 공동의 번영을 실현하는 동시에 민감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감한 문제’는 중국이 국가 핵심 이익으로 간주하는 대만이나 신장웨이우얼·티베트(시짱) 문제나 남중국해 분트 영유권을 비롯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문제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또 왕 주임은 양국이 올해와 내년에 한국과 중국이 각각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잘 개최하는 데 있어 상호 조율하고 지지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왕 주임은 최근 갯벌에 고립된 중국인 노인을 구조하다 순직한 한국 해경 고(故) 이재석 경사 사건과 올해 6월 중국 장자제에서 목숨을 걸고 한국인 승객의 안전을 지킨 중국 버스기사 사건을 두고 양국 간에는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이 있고, 양국 인민 간의 우호적 이야기를 발굴함으로써 양국 국민의 상호 인식과 우호 감정을 높일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제2차 세계대전 승전 및 유엔 창설 80주년임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특별한 역사적 시점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 장관은 양국 관계의 개선 흐름을 소중히 여기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더 긴밀히 하고 경제·무역 분야와 인적·문화적 교류 협력을 심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또 조 장관이 한·중 및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가속화하길 바라며 한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는 내용도 중국 측 발표 자료에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운전면허 벌점 조회’ 서비스(23일 개통)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예약’ 서비스(29일)를 민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경찰청 교통민원24 홈페이지와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운전면허 벌점 조회 서비스는 KB스타뱅킹, 티맵 앱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KB스타뱅킹 앱에서 국민지갑→내차등록증→운전면허 벌점 조회를 선택하면 되고, 티맵 앱에서는 전체 서비스 화면 및 카라이프 화면의 상시 노출 영역에서 벌점 조회를 선택하면 된다. KB스타뱅킹 앱은 벌점 확인 후 ‘벌점감경교육 예약’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한해 최대 이용객이 50만명에 달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예약 서비스의 경우 IBK기업은행 앱인 i-ONE뱅크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i-ONE뱅크 앱의 ‘공공+’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선택해 관람 예약을 하면 된다.
행안부는 운전면허 벌점 조회 서비스의 민간 앱 개방을 통해 운전자가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하면 면허 정지와 취소 처분 건수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박물관 관람 예약의 경우도 예약 경로가 더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가 어르신들이 디지털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도전! 노원 어르신 디지털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1차 성인디지털문해능력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0세 이상은 77.7%가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낯설고 두려운 존재로 인식하지 않도록 즐기며 배우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식전 행사로 운영되는 디지털 체험존에는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 콘텐츠가 내장된 해피 테이블을 비롯해 키오스크와 돌봄 로봇체험, 스마트폰 사진 출력 등의 부스가 마련됐다.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돼 어르신 일자리 정보 제공도 이뤄진다.
이어지는 본행사 ‘도전! 디지털 골든벨 경진대회’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필기 5문제와 실기 3문제로 구성된 퀴즈가 진행된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을 평가하며, 실기 부문에서는 키오스크와 유사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활용된다. 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7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자신감 있게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 활기찬 노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17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일방적 강압 행위가 횡행하는 정세 속에 무역 보호주의에 공동으로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한·중 외교장관 회담 종료 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왕이 주임은 중·한(한·중)은 모두 경제 세계화의 수혜자로서 국제 자유무역 체제를 수호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미국과 무역 갈등을 이어오고 있는 중국은 개방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국제 무역 질서 수호를 거듭 강조해왔다.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미국을 겨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왕 주임은 양국은 이사할 수 없는 이웃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중국 측의 대한국 정책은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할 것이며 공동의 번영을 실현하는 동시에 민감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감한 문제’는 중국이 국가 핵심 이익으로 간주하는 대만이나 신장웨이우얼·티베트(시짱) 문제나 남중국해 분트 영유권을 비롯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문제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또 왕 주임은 양국이 올해와 내년에 한국과 중국이 각각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잘 개최하는 데 있어 상호 조율하고 지지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왕 주임은 최근 갯벌에 고립된 중국인 노인을 구조하다 순직한 한국 해경 고(故) 이재석 경사 사건과 올해 6월 중국 장자제에서 목숨을 걸고 한국인 승객의 안전을 지킨 중국 버스기사 사건을 두고 양국 간에는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이 있고, 양국 인민 간의 우호적 이야기를 발굴함으로써 양국 국민의 상호 인식과 우호 감정을 높일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제2차 세계대전 승전 및 유엔 창설 80주년임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특별한 역사적 시점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 장관은 양국 관계의 개선 흐름을 소중히 여기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더 긴밀히 하고 경제·무역 분야와 인적·문화적 교류 협력을 심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또 조 장관이 한·중 및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가속화하길 바라며 한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는 내용도 중국 측 발표 자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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