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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그라구입 애경그룹, 70년 ‘그룹 모태’ 애경산업 태광그룹에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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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9-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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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그라구입 애경그룹이 그룹의 모태인 애경산업을 태광그룹 컨소시엄에 넘긴다.
애경그룹 지주사 AK홀딩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로 구성한 컨소시엄을 애경산업 주식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주식매매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은 AK홀딩스 등 애경그룹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로, 매각 주관은 삼정KPMG가 맡았다. 인수 가격은 4000억원 후반대로 전해졌다.
애경그룹은 그룹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며 일정 및 거래대금을 포함한 세부사항은 계약진행 절차 및 이해관계자간 협의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1954년 애경유지공업으로 출발한 애경산업은 샴푸·치약·비누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며 ‘2080’(치약), ‘케라시스’(샴푸), ‘트리오’(주방세제) 등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매년 수백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애경그룹의 ‘알짜’로 꼽힌다. 지난해엔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6791억원, 영업이익 468억원을 기록했다.
애경그룹이 ‘알짜’ 애경산업을 매각한 것은 그룹의 재무 부담 완화가 시급하기 때문이다. 크게 애경산업, 애경케미칼(화학), AK플라자(백화점·유통), 제주항공(항공)을 운영하는 애경산업은 애경케미칼을 비롯한 계열사가 업황 부진에 빠지면서 그룹 재정이 크게 악화됐다. AK홀딩스의 지난해 총부채만 약 4조1000억원에 달한다.
현금확보에 주력한 애경그룹은 지난달 말 회원제 골프장 ‘중부컨트리클럽’(중부CC)을 매각하면서 약 2300억원을 확보했다. 중부CC에 이어 애경산업도 매각하면서 재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각은 실사 및 공식 절차 등을 거쳐 웹사이트 상위노출 마무리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부터 계약 종료까지 통상 3개월이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이르면 연내에 거래가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아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편의사양을 강화해 고급스러움을 높이고 신규 트림(세부 모델)을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기반의 최신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적용했고,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줄무늬 패턴을 적용한 고급형 카 매트, 장인정신을 강조한 스티치 라인(봉제선)의 주름식 커튼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4인승 모델의 뒷좌석 리무진 시트는 댐퍼(진동 억제 장치) 추가, 소프트 패드 적용, 착좌 높이 하향을 통해 승차감을 크게 끌어올렸다.
‘3.5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의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내놨다.
3.5 가솔린 모델에 엔트리 트림인 ‘9인승 노블레스’를 추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으로서 가족과 법인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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